작성자 | 관리자 |
제목 |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접목할 16곳 선정 |
등록일 | 2020-05-20 09:30:36 |
내용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하였다. *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
* 서울(금천구, 양천구), 부산(수영구), 인천(강화군), 광주(광산구, 동구, 북구), 울산(울주군), 경기(안양), 충북(청주), 전북(고창, 부안), 전남(광양), 경북(구미), 경남(김해, 남해)
① 안전·소방 : 스마트 화재감지 (울산 울주군 일반근린형) 언양시장 내 알프스 전통시장은 소매점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인접 상가로 번질 우려가 크다. 스마트 화재감지 서비스는 점포에 연기·열을 감지할 수 있는 무선감지센서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119 소방관서에 화재 발화점, 점포 현황정보, 현장 상황 등을 신속하게 통보하여 화재 조기진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 상인들에게도 문자·음성으로 상황이 즉각 통보된다. 이를 통해 화재로 인한 상인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② 에너지·환경 : 스마트 빗물받이 (서울 금천구 중심시가지형)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기존 빗물받이로 유입된 하수 및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로 주민과 보행시민의 불편이 크다. 스마트 빗물받이는 사물·빗물·악취감지센서를 부착하여 배수가 필요한 시점에 덮개를 자동으로 개폐하여 주변 생활하수 악취 및 낙엽 등의 유입물로 인한 막힘 현상을 방지한다. 더불어 실시간 상태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등 스마트한 하수도관리가 가능하다. ③ 생활·복지 : 스마트 고령자 안심 서비스 (경기 안양시 주거지형) 안양시는 스마트기술로 기존 독거노인 안전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단순 실내 SOS 버튼 방식에 음성인식 알람 및 움직임 센서를 추가한다. “도와주세요” 등의 구조 음성 및 활동을 체크하여 버튼을 누를 수 없는 긴급상황에도 자동으로 위급상황을 인식해 보호자 및 유관기관에 연락과 출동대응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SOS 버튼에도 동일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내외 상시 안심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 교통 : 스마트 공유주차 (광주 북구 중심시가지형) 광주 북구의 전남대 인근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차 및 소방차 진입 문제 등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원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지도 위 주변 주차가능 공유주차면 검색은 물론,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원룸 유휴주차면을 공유주차면으로 제공하여 포인트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이용자는 저렴한 요금으로 원하는 곳 인근에 주차가 가능하며, 불법주차 감소 등으로 가로환경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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